알리샤(Aliisha)는 플레이어에게 몰입감 넘치는 모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스토리부터 문화 설정과 신념까지 차근차근 독특한 세계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인 리샤(Lisha)와 아이샤(Aisha)는 어린 시절부터 각자 가지고 있는 다른 결점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받았습니다. 언니 리샤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며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는 한편, 동생 아이샤는 감성적이며 모험으로 인해 자주 다치지만,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자매는 사람들에게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을 받습니다.
한 번은 탐험 중 주민들 사이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오래된 고대 신전을 발견합니다. 이곳의 제사장들은 모두 쌍둥이 신을 모시고 있었으며, 동생 아이샤는 고대 전설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신전의 문헌을 통해 신전 내부에 영혼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신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이샤는 쌍둥이 자매에 관련된 비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흥분한 채 리샤의 손을 잡고 조사하려 하지만, 언니 리샤는 이러한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전설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샤의 간절한 권유로 인해 스스로 개발한 AI 감정수집 로봇 [AMBU]을 보내 아이샤와 함께 신전을 탐험하도록 합니다.
알리샤 팀은 아이샤와 리샤를 플레이할 때 각기 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두 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두 가지 컨트롤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독특한 플레이 모드를 설정했습니다.
또한 조이콘과 HD 럼블의 기능이 메커니즘 및 스토리 체험에 융합되어 양쪽의 플레이어가 두뇌를 써야 할 뿐만아니라 몸의 움직임을 이용해야 탐험에서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멀티 플레이 이용 시 TV 모드와 Handheld 모드로 나뉘어 두 명의 주인공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획득한 ‘비대칭정보'를 가지고 파트너와 단서를 교환하고 퍼즐에 대한 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각기 다른 스토리와 결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